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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보현 부회장 부산음악상 수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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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음악협회(협회장 고정화)는 '제40회 부산음악상 수상자'를 파트별로 선정해 발표했다.
피아노는 부산피아노연주가클럽, 부산듀오협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해옥 씨가 수상했다. 성악은 국내외에서 그 역량을 인정 받고 있는 바리톤 박대용 씨가, 현악은 인코리안 유스오케스트라와 아카데믹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정성철 씨가 각각 수상했다.
지휘는 우크라이나르비보국립교향악단, 키예프방송교향악단을 객원지휘한 바 있는 윤상운 동의대 교수가, 관악은 한국관악협회 부회장 및 부산지부장을 맡고 있는 고일봉 씨가, 작곡은 향신회 및 한국여성작곡가협회이사로 활동하는 김보현 씨가, 음악학술비평은 부산국제합창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한 손금숙 씨가 각각 수상했다. 시상식은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예술회관. 051-634-1295.
부산일보 2015년 1월 8일자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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